딸아이 하나 가진 아버지입니다.
가족들과 같이 여름휴가기간에
조용하고 가성비 좋은 키즈펜션을
검색한 끝에 양평에 있는
'머물고 싶은 키즈펜션'에
다녀왔습니다. '내돈내산 리얼 후기'
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양평 키즈펜션 위치
펜션의 홈페이지를 링크를
아래에 걸어드리겠습니다.
장점
조용함 (★★★★☆)
저는 방이름 개구쟁이 1 (2인실)
로 예약을 했습니다.
처음 가는 키즈펜션이었는데
2층이었습니다.
오히려 밤에 아이들이 있어서
많이 밤에 시끄럽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정말 조용했습니다
가끔 저녁에 뒤편에 있는 펜션
에서 음악소리에 노래 들렸지만
통제하시는지 잠자는 시간
곤충 소리 밖에 안 들렸습니다.
방 평가 (★★★★★)
2인실에 1명 추가해서 총 3명
이였는데 충분한 크기였습니다.
대략 15평 크기 방이었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장난감,
방안에 있는 놀이시설, 게임기
그리고 화장실 1칸과 샤워실 1칸
따로 있었습니다.
아이들 씻을 공간 충분했습니다.
실제 옆에 보면 방이 큽니다.
그리고 에어컨도 있어서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여자 사장님 친절하셨어요.
깔끔이 몸에 베여 있던 모습이
지금도 생각납니다.
바비큐 공간 (★★★★★)
방안에 새시 문을 열면
이렇게 외부 바베큐장이 나옵니다.
아기 의자도 있고, 외벽에 방충망으로 막혀서
벌레 유입도 없었습니다.
단점
생필품 구입장소 (★★☆☆☆)
이곳은 매우 한적한 곳이라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는 마트가 읍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에
구멍가게가 하나 있는데 일찍
문을 닫으며, 물품도 많지 않습니다.
사전에 오 실 생각이시면 물건은
읍내 들려서 구입하고 오셔야 합니다.
(ex: 하나로마트 용문점이 괜찮아요)
오래된 건물과 부대시설 ( ★★☆☆☆)
외관이 패션적으로 보이진 않습니다.
꽤 세월의 흔적들이 보여요.
그리고 펜션 공터 부분에 장난감 자전거나
미끄럼틀은 색이 바래지고, 관리가
안되어 있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바베큐장에는
외벽 하나를 그냥 막아둔 곳이라서
옆방에도 사람이 있다면 음식냄새나, 이야기소리
듣게 되니 이 부분은 참고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 되면 많이 추울 거 같습니다.
나의 최종 판단은?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
우선 내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계곡과 같이 붙어
있으며, 휴가철 다른 펜션과 비교 시
가성비도 좋았으며,
프라이빗 하게 조용하게 계곡에 물에
발 담그고 놀 수 있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꼭 여름이 아니더라도 근처 용문사도 얼마
거리가 되지 않으니 이곳에 예약하고
가을 산책도 나쁘지 않다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마지막 남기며
우선 한번 여행을 가실 생각 있으시다면
고민을 해보시고 한번 살펴보시길
여러분 바랄게요
즐거운 여름휴가 보내세요.